통풍 증상 치료 방법과 음식으로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통풍은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질환이지만 초기에는 무증상으로 시작되어 모르고 조기 발견이 어려운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표적인 증상은 바람만스쳐 지나가도 극심한 통증을 느낀다고 하는 통풍은 한번의 치료와 고통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반복적으로 통풍 발작을 일킨다고하니 통풍 증상 확인을 통해 통풍이 의심되면 적절한 치료로 통풍의 고통으로부터 벗어나시길 바랍니다.
통풍이란?
통풍이란? 갑자기 발을 디디지도 못할정도로 아픈 통증 느껴보신적 있으십니까? 어디에 닿인것도 아닌데 바늘로 찌르는것 같은 아픔이 전달됩니다. 사람에 따라 벌것게 부어 오르면서 심한 통증이 생기게 됩니다. 요산에 의해서 일어나게 되는데 요산은 우리 몸 세포가 죽으면서 나오는 퓨린이란 단백질 물질에서 만들어집니다. 통풍 환자들은 혈중에 요산이 너무 많아 관절이나 여러 조직에 결정의 형태로 쌓이게 됩니다. 요산은 소변을 통해 배출이 됩니다. 요산, 단백질 배출이 잘 안되거나 과도하게 요산이 생성되면 장기간 쌓인 요산 결정이 관절을 싸고 있는 활막에 염증을 일으키며 통풍 발작이 발생 하게 됩니다.
통풍 증상
먼저 통풍의 증상하면 발이 아파서 바닥에 발을 딪지 못하는 증상이라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초기 증상으로는 발가락 통증입니다. 빨갛게 변하면서 열감이 느껴지고 심한 통증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갑자기 발가락이 아프다면 통풍을 의심해 보는것이 필요 합니다.
[통풍의 기본 증상]
첫째, 엄지발가락, 발목, 발등, 무릎, 손목 등 한군데 관절이 갑자기 빨갛게 부어 오르게 되며 손을 댈 수 없을 정도로 통증이 심하게 나타납니다. 엄지 발가락 뿐 아니라 다양한곳에 통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둘째, 통풍이 심하면 발열과 오한등이 동반 됩니다.
셋쨰, 관절염이 처음 생겼을 때는 대개 수일이 지나면 저절로 소실되어 완전히 회복된것 처럼 보입니다. 그 후 상당기간 발병하지 않다가 결국 비슷한 통풍 관절염이 다시 발생 합니다.
넷째, 얇은 이불에 스치기만 해도 아파서 양말을 신지 못하고 걷지를 못합니다.
다섯째, 밤에 통증이 심해져 잠을 이룰 수 가 없습니다.
[시기별 통풍 증상을 보면]
통풍은 증상없이 수년 전부터 시작이 되다가 갑자기 급성 간헐적 통풍 발작을 일으키게 됩니다. 다리 끝의 단일 관절에 급성 발작으로 심한 통증을 일으키며 홍반, 부종, 기능저하등이 나타나고 엄지발가락 부근에 증상이 흔하지만 발등, 발목, 무릎, 손목 등에 발생할 가능성도 높습니다.
또한 2년 이내에 재발작 하는 경우가 있고 재발작 시 통증이 더 심하게 느껴 집니다. 초기에 통풍을 제대로 치료 하지 않으면 만성 통풍성 관절염으로 진행되게 되니 초기에 꼭 제대로 치료 하시는게 좋습니다. 발바닥이 아픈게 아니라서 통풍이 아니라고 하는 분들도 더러 있는데요. 극심한 통증이 있을 경우에는 꼭 병원에 내원하셔서 적절한 치료를 해야 합니다.
두번째로 만성통풍성 관절염입니다. 통풍 발작 기간 외에도 관절 통증이 지속됩니다. 통풍 결절도 눈에 보이게 생기게 됩니다. 귀, 손, 발, 팔꿈치, 무릎 앞쪽에 통풍 결절이 주로 생겨 납니다. 통풍 결절은 요산 게벨이 높을수록 잘 생기게 되며 합병증으로 통증, 관절 변형, 관절 파괴, 신경압박이 발생 하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통풍이 관절에만 오는 병으로 오해를 하고 있어 통풍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다수 있습니다. 하지만 요산 결정체는 관절에만 침착되는 것이 아니라 몸 속 어디에나 침착되어 다양한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통풍의 발작 증상은 5일~ 10일정도 지속되다가 점차 호전되는 양상을 보이게 되지만 일시적으로 통증이 없어졌다고 치료를 중단하게 되면 합병증의 위험에 노출이 됩니다. 또한 만성 결절성 통풍으로 악화되어 몸 곳곳에 요산 덩어리들의 결절이 나타나면서 여러 관절에서 다발적인 관절염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통풍은 당뇨병, 고혈압, 비만 고지혈증과 같은 대사성증후군과 밀접한 연관이 있기 때문에 평소에 잘 관리 해야 합니다.
통풍 치료 방법
통풍 치료 방법으로는 소염 진통제를 사용하여 통증을 조절합니다. 하지만 치료를 하지 않아도 일주일 정도 지나면 저절로 좋아지기도 합니다. 통증이 줄어들면 요산 수치를 떨어뜨리는 약물로 요산 수치를 떨어뜨리는 치료를 하게 됩니다. 병원에 내원하시면 피검사를 통해 요산 수치가 높은지 확인을 합니다. 통증이 너무 심할때는 진통제와 통풍약을 처방해 주시면서 진통제 주사도 놔주시니 약국약으로 버티지 마시고 병원에 가시는걸 권합니다.
또한 통풍은 완치가 어렵다고 합니다. 통풍이 오는것은 막을수가 없다고 하는데 약으로 요산 수치를 떨어뜨리는것만이 답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통풍은 만성질환으로 생각하고 고혈압과 당뇨 같이 완치의 개념보다는 꾸준한 관리가 우선시 돼야 합니다.
식이요법과, 체중조절, 알콜 섭취 제한, 충분한 수분 섭취 등을 통해서도 통풍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통풍 음식으로 예방하기 / 나쁜음식과 좋은 음식
통풍은 음식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퓨린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을 피해야 합니다. 주로 육류, 부위 등푸른 생선, 시금치에 많이 포함이 되어있습니다.
[통풍에 나쁜 음식]
첫번째로 치맥, 치킨과 맥주입니다. 튀긴 음식이 요산을 높이는데 튀긴 고기는 요산을 올리는 통풍 지름길 입니다. 맥주를 포함한 알콜은 통풍에 안좋습니다.
두번째로 내장입니다. 대창, 곱창, 막창, 생선 내장 등에는 퓨린의 함량이 높아 무조건 먹지 않는게 좋습니다. 내장이 들어간 국밥, 탕도 해당이 됩니다.
셋번째로 삼겹살, 고등어 입니다. 단백질뿐아니라 기름이 많은 고기에는 퓨린과 요산이 많이 생성됩니다. 생선이라고 다 좋은것은 아니니 주의 하셔야 합니다.
네번째로는 효모 입니다. 효모하면 맥주가 대표적으로 떠오릅니다
[통풍에 좋은 음식]
통풍에 좋은 음식으로는 바나나, 메밀, 양배추, 토마토, 현미, 비트 등이 있습니다. 더불어서 타트체리, 스피루리나, 비타민C등을 함께 섭취하면 통풍 치료 및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통풍은 당장 아프면 병원에가서 약먹고, 주사도 맞고 통증을 줄여야 합니다. 또한 한번 발작하면 평생 함께 하기 때문에 평소에 식습관을 잘 관리 하셔서 건강한 삶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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